약 2주전 휴대폰을 사면서 휴대폰 매장을 통해 귀사의 판타스틱 플립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.(옵티머스G PRO)
매장에서 골라준 거였는데 정말 맘에 딱 들더라구요..
와이프가 케이스를 보더니 자기도 사달라해서(갤럭시3) 2개를 또 구입해서
하나는 와이프가 사용하고 하나는 다른분 선물로 주고.....
받으신분도 매우 맘에 들어하더군요.
그런데 지난 토요일 밧데리를 교체하려고 케이스를 벗기는 순간 똑 소리가 나더라구요.
그래서 봤더니 우상단부가 금이갔더라구요..
휴대폰도 새거라 조심조심해서 했는데도 부러져 버리네요.
조심히 써야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 이번엔 반대쪽(좌상단)이 부러져버렸네요..
2주밖에 안된건데 너무하다 싶어
오늘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.
저 : 휴대폰 케이스가 부려져서요 문의전화드렸습니다.
전화받으시는 분 : 떨어져서 깨진거 아닌가요?
저 : 아뇨 휴대폰 밧데리 교체하려고 살짝 벌렸는데 깨져버렸어요.
전화받으시는 분 : 떨어트려서 깨졌다고 말씀하신것 같았는데...
저 : 아닙니다. 떨어트린적 없고 그렇게 말한적도 없어요.
전화받으시는 분 : 처음에 떨어트려서 깨졌다고 말씀하셨잖아요.
저 : .........
전화받으시는 분 : 고객 부주의로 부러진건 어쩔수 없습니다.
저 : 아니 구입한지 2주밖에 안됐고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사용중에 너무약해서 그런것 같은데 그러네요..
전화받으시는 분 : 본사에서는 보상이 어렵습니다. 구입처에 말씀하세요....
저 : .......네 알겠습니다.
최소한 어느부위가 어떻게 깨졌는지도 안물어보고 그냥 보상이 어렵다는 말씀만 하시네요..
제품 만드시는데 참고해주세요.....
통화 완료하였습니다.
불편을 드려 대딘히 죄송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