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유저입니다.

액정보호필름을 교체하려다 칼라필름을 알게되어 구매했는데, 지문방지필름의 특성상 어느정도 액정에 이질감이 생긴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. 근데 오늘 도착하여기존필름을 제거하고 부착했는데, 처음엔 제가 필름하나를 덜 제거했나했습니다. 이건 액정보호필름이 아니라 비닐봉지를 붙인수준이더군요! (액정필름붙일때 제거하라고 붙어있는 비닐이 더 선명하더라구요) 저렴한 케이스사고 동봉해서 오는 필름도 이보다는 깨끗하게 보입니다. 스킨부분 커버하여 컬러를 입히는게 목적인 제품이라 하더라도 액정부분은 기본 상식적인 선에서 만들어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? 결국 액정부분만 칼로 도려내고 붙였습니다. 몇천원 짜리라고 이런식으로 만들어 판매하지마시고 기본양심부터 지키세요. 얼마안되는 돈이라고 버리는셈치자 라고 할 소비자들이 많을거 같아 일부러 사이트 찾아와서 글 올립니다.  정말 기분상하네요.